13일 오후,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친 도전월드봉사단

20개국 30명 주한외국인, 의정부지부 임원 참여

김아솔기자 | 입력 : 2021/03/13 [20:39]

도전월드봉사단(이사장 조영관)이 세 개로 팀을 나누어 각각 다른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A팀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에 가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속초시 해수욕장 관리자의 협조로 쓰레기 봉투를 지원 받았으며, 해수욕장 일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운 뒤 관리자가 지정해준 곳에 가서 분리수거를 했다.

 

▲ 도전월드봉사단 A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챌린지뉴스

 

B팀은 한강공원에 가서 쓰레기를 주웠다.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공원 근처에는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었다. 사실 도전월드봉사단은 올 초에도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었기에 쓰레기 봉투 100L 3장이면 충분할 줄 알았다. 하지만 쓰레기봉투 100L 3장을 가득 채우고도 추가로 쓰레기 봉투를 구매해야만 했었다.

 

▲ 도전월드봉사단 B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챌린지뉴스

 

C팀은 플로깅(plogging)을 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C팀은 뚝섬유원지역부터 광나루역까지 조깅을 하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 도전월드봉사단 C팀 회원들이 플로깅을 하고 있다.    ©챌린지뉴스

 

이날 봉사는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그룹이 기획하고 주관하였으며, 약 20여 개국에서 온 30명의 주한외국인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외국인 그룹을 응원하기 위해 조신현 도전월드봉사단장과 의정부지부 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 그룹 회원인 수지아띠 씨는 “한강공원에 쓰레기가 많아 힘은 들었지만, 쓰레기를 한 개 한 개 주울 때 마다 제 마음에 행복도 채워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도전월드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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