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가을로 물든 천년 고도 경주
천년 고도 경주는 도시 전체가 대한민국 역사의 유물이고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경주로 오는 이유다. 경주는 왕릉, 사찰, 석가탑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경주의 또다른 매력은 가을이다. 고대 유적지와 도시 특유의 건물 그리고 오색단풍으로 물든 산, 나무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빨간 산수유, 가지끝에 주렁주렁 매달린 주황빛 감, 찢어지게 열린 모과나무~~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다. 기왕 경주에 오려거든 만추의 빛으로 흠뻑 물든 11월에 오라. 사진제공= 11월 20일 오후 소나무화가 김순영.
<김명수/ 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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