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목소리로 들어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바란다'

김명수기자 | 입력 : 2022/03/17 [19:05]

국민 목소리로 들어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 바란다'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202239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국민들 사이에서 최선도 아니고 차선도 없으니 '차악'을 뽑는다는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였다.

 

 

투표가 끝나고 온 국민의 촉각이 쏠린 밤샘 개표결과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초박빙(24만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투개표 현장에서도 동시 다발적 부정선거 논란 등 잡음이 역대 최악이었다.

 

승패가 가려진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윤석열 당선자에게 무엇을 바랄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는 전직 여교사 윤재희씨는 지위고하 성역없이 법앞에 평등한 사회를 주문했다.

 

서울 노원구 주민 이종윤 씨는 건강보험료를 실질소득 중심으로 현실성에 맞게 부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김천섭씨는 "올바른 나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비정상을 정상화 시키는 정치, 튼튼한 안보위에 하나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는 공정과 상식이 정말 통하는 사회를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대한민국 기록분야 그랜드마스터 이종관 박사는 '투표행위 조작 및 전자개표상의 문제점 개선과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박현주 공감스페셜리스트는 이번 대통령은 여느 정치인처럼 입으로만 공감을 얘기하지 말고 국민을 진정으로 경청, 공감하여 민생문제를 적극 해결해주는 공감정치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종문 국민권익신문사 회장은 대통령이 아부만 일삼는 친위대로 둘러쌓여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포용과 협치를 강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경기도 판교에 거주하는 김호관씨는 여야를 막론하고 가치를 함께 할 수 있는 인물들을 포용하여 함께 가기를 희망했다.

 

대학에서 박사과정 강의를 하는 신용선 교수(경영학 박사)"역대 모든 정권이 국민통합에 실패했다"면서 "국민은 네편내편이 없다. 그것은 정치집단이 만들고 지속해서 편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신용선 교수는 4가지 희망사항으로 국민통합 부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구조 개혁에 치밀한 액션플랜 실천 연금개혁 완수 연로노인의 생계복지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새미래뉴스 최상용 대표는 "국가의 정책은 인간존중의 기조아래 노력하면 먹고 살 수 있다는 체감하는 정책이어야 한다"면서 "우선순위가 대다수 힘없는 국민과 노약자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동유럽의 우크라이나는 지금 러시아의 기습침공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미국은 암살 위협을 받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망명을 제안했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내 싸움터다. 오직 탄약이 필요할 뿐이다며 망명을 거절했다.

 

젤렌스키는 기자회견에서 죽음이 두렵지 않으냐는 질문에 죽는 것이 겁나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고 답했다.

 

지도자가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고 나라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본을 보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그런 모습이 우크라이나 국민들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이처럼 국민을 공감시킴으로써 전국민이 목숨을 걸고 결사항전을 보이는 것이다.

 

공감스페셜리스트 박현주 박사의 말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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