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인맥칼럼] (114) 천하재벌 부럽지 않은 마음 부자(富者)로 평생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비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자, 가진자, 누리는 자를 판단하는 잣대는 물질, 권력, 명성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필자는 부의 척도를 물질로 판단하지 않는다.
물질 만능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쥐뿔’도 없는 필자가 천하재벌 부럽지 않은 부자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비결이다. 필자는 20년 넘게 전 세계의 각계각층 인물을 심층 인터뷰하고 인물전문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는 국내 최장수 1인미디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2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평생 글을 끼고 글과 함께 살아왔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남에게 손을 벌린 적도 없고 남에게 민폐를 끼친 적도 없다고 자부한다. 그 비결을 공개한다. 첫째는 남과 비교하면서 행복지수를 끌어올린다. 비교 방식이 독특하다. 나보다 잘 살고, 잘 나가는 사람은 비교할 가치도, 관심도 없다. 비교 대상의 눈높이를 낮추고 또 낮추고 바닥까지 낮춘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이만큼 사는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나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즐기고 누리면서 살아간다. 물론 조건이 있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남한테 티끌만큼도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한다. 나도 모르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또 돌아본다. 셋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나에게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하루가 쌓여 한 달이 되고 1년, 10년을 넘어 자신의 과거가 후회 없는 삶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넷째 최고의 재산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람 만나는 일을 직업으로 택했다. 인물인터뷰와 글쓰기를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자 천직으로 만족하며 평생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보다 보통사람에 주목한다. 인터뷰 대상도 당연히 보통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수면 위로 떠오른 상위 1%가 아니라 1%의 주연을 떠받치는 절대다수 99%의 보통 사람들이다. 수면 아래에서 고생하는 99%가 없으면 1%는 당연히 존재감이 사라진다. 그렇다고 해서 보통 사람들을 무조건 인터뷰하지는 않는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조금은 참신하고 특별한 보통 사람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인터뷰해서 세상에 소개한다. 인물뉴스닷컴 인터뷰 시리즈 클릭이사람에 소개된 주인공들을 ‘롤 모델’로 삼아서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밝고 건전한 세상이 되리라는 확신 때문이다. 평생을 그렇게 해오다 보니 인터뷰를 통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사람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금의 인맥부자가 되었다. 재물 부자가 감히 넘볼 수 없는 사람부자, 가치 부자, 시간 부자, 마음부자로 살아가고 있다. 기자가 10년째 밀착 취재를 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상임 대표 조영관 박사도 2012년 인터뷰를 통해 만난 인물이다. 소나무 화가 김순영 베스트 소나무화 명장, 세계여행가 노미경 작가, 새미래뉴스 최상용 대표, 교수로 기업 평가 심사위원으로 잘나가는 신용선 (마케팅)경영학 박사, 한국평생교육원 유광선 대표도 인터뷰를 통해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기자는 국내 최초, 최장수 1인미디어 언론인으로 인터뷰와 글쓰기를 병행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앞으로도 천하재벌 부럽지 않은 마음부자로 살아갈 것이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이 기사는 인물뉴스닷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6752§ion=sc39§ion2=) <저작권자 ⓒ 챌린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