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인맥칼럼] (89) 친환경 농자재 '오복이'로 주목받는 코시팜스 백낙영 대표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0/08 [20:08]

[김명수의 인맥칼럼] (89) 친환경 농자재 '오복이'로 주목받는 코시팜스 백낙영 대표

 

929일 오후 친환경 농자재 오복이 생산 업체 코시팜스 백낙영 대표를 세종시 용포로 달보드레 카페에서 만났다.

 

 

이날 백낙영 대표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코시팜스 백낙영 대표는 세계 최초로 유황과 규산을 합성하여 친환경농자재 오복이를 개발하였다.

 

오복이는 202010월 도전한국인본부 선정 대한민국 명품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백낙영 대표는 오복이 사용 농가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이었다면서 제주도 감귤 농장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서귀포 쇠소깍 근처 오복이 감귤 농장을 기획 취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오복이를 사용한 서귀포 감귤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기자의 즉석 제안에 백낙영 대표는 호쾌하게 ok했다.

 

백낙영 대표는 친환경 농자재(오복이)를 개발해서 1년만에 4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8월말 현재 기록이다.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총체적 불황의 늪에 빠진 현실을 감안하면 놀라운 대박이다.

 

이는 서막에 불과하다. 백낙영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을 확신하기에 오복이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 주문량도 전국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과수, , 양파, 마늘 감귤 등 농업에서 소, 돼지, , 오리 등 축산으로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백낙영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세종시 카페에서 시작된 대화는 장소를 옮겨 코시팜스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진천 공장까지 이동하면서 저녁 늦게까지 계속 이어졌다.

 

내년에 폭주할 주문량을 대비하기 위해 공장 증설 생산 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100만병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백낙영 대표는 폭주할 주문량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대리점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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