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인맥칼럼] (83) 팜카페에서 심봤다를 외치며 건강을 마셨다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8/28 [21:10]

[김명수의 인맥칼럼] (83) 팜카페에서 심봤다를 외치며 건강을 마셨다

 

8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3인 이색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사람은 기자를 포함하여 황종문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 회장과 박현주 호엠인터렉티브 대표.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하차하여 광장쪽 서울 식물원 연결 통로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로 이동했다.

 

사회적 기업 도시형 스마트팜으로 '해피팜협동조합 마곡점'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입구부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진풍경이었다.

 

투명 유리창으로 스마트팜이 보였다. 인삼 농가에서나 있을 법한 새싹삼이 서울의 지하에서 수직으로 층층히 놓인 포트에 빼곡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포트 하나에는 90개의 새싹삼이 심어져 있었다. 팜카페 내부로 들어서자 새싹삼 향기로 가득했다.

 

천만도시 서울에 이런 수직농장 스마트팜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신기하다.

 

도시형 스마트팜은 도시공간을 활용,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제어로 작물 재배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수직농장, 365일 안전하게 청정채소를 생산하는 똑똑한 농장이다. 해피팜의 대표작물은 새싹삼이다.

 

메뉴판을 보니 대부분 메뉴에 새싹삼은 기본으로 들어갔다. '힘내삼 아이스라떼'와 해피 샐러드를 주문했다.

 

입으로 들어가기 아까울 정도로 진귀한 모양의 아이스라떼가 테이블위에 놓여졌다.

 

라떼위로 삐죽 모습을 드러낸 새싹삼의 진한 향이 먼저 오감을 자극했다. 먼저 원형 모습이 훼손되기 전에 인증샷을 찍고 새싹삼을 뿌리부터, 줄기, 잎파리까지 맛을 음미하며 씹었다.

 

 

 

 

 

기분 탓일까? 에너지가 몸 안으로 들어가는 기운이 느껴진다. 커피대신 새싹삼으로 영양을 채우고 시원함을 콜라보로 더한 힘내삼 아이스라떼를 마신다.

 

농업에 과학을 더한 도심의 스마트팜에서 심봤다를 속으로 외치며 건강을 마신다. 한층 맑아진 기운으로 정신을 차리고 힘을 내본다.

 

새싹삼은 수령후 냉장보관(15일 이내)해야 한다. 새싹삼을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후 생식(뿌리. .줄기)해도 되고, 우유(두유)와 함께 갈아서 섭취하거나 쌈채소,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서울 마곡나루 팜카페에 가면 수직농장 스마트팜에서 자란 새싹삼 한뿌리로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이 기사는 인물뉴스닷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기사
[포토에세이] 만추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