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인물열전] 조영관편 (31) 칭찬, 사과, 감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8/21 [11:07]

[김명수의 인물열전] 조영관편 (31) 칭찬, 사과, 감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조영관 박사는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시민운동가로 정평이 났다. 샘솟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부지런함까지 더해져 끊임없이 움직이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8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우이천에서 조영관 대표를 만났다. 그를 만날 때마다 대화의 주제가 도전으로 시작해서 도전으로 끝난다. 이날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벅차다 싶을 정도로 하는 일이 많은 조영관 박사는 여기에 더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도전한국인본부 주도로 사과, 감사, 칭찬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는 것이다.

조영관 대표는 한줌 망설임 없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우리는 살면서 사과하고, 감사하며, 칭찬할 일이 참 많다. 하지만 마음만 있을 뿐 말로 직접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부모, 형제, 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표현하지 않으면 사람 마음속을 알 수가 없다.

조영관 박사가 사과, 감사, 칭찬 운동을 추진하는 이유다. 세상을 살다보면 사소한 일로, 혹은 의견 차이로 상대방과 다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럴 경우에 화해를 하지 않으면 앙금이 쌓이고 오해가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해를 풀기는 더 어려워진다.

친구야 내가 그 때 미안했어, 늦었지만 사과할게

내가 먼저 직접 만나서, 아니면 전화 또는 문자로 이런 말 한마디면 오해가 풀리고 쌓였던 앙금도 눈 녹듯 사라진다.

이런 운동을 펼치자는 것이다. 조영관 박사는 특정 D데이로 사과의 날을 정하고 매년 기념일 행사와 함께 시상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승, 부모, 친구 등 사과할 일이 있으면 시간이 지났어도 더 늦기 전에 내가 먼저 손 내밀어 사과하고 오해를 푸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한다.

단순한 사과의 말로 그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의미로 사과 한상자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에게 감사할 일은 또 얼마나 많은가? 사람뿐만 아니라 햇살 한 줌, 산소 한 모금, , 바람, 쌀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감사해야 할 대상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감사하다는 생각을 잊고 너무 당연한 것처럼 무심하게 받아들인다.

이뿐 아니다. 또 하나 꼭 필요한 말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격려와 칭찬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어깨 한번 두들겨 주면서 잘하고 있어! 조금만 힘내라는 말 한마디는 큰 용기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를 잘하면 잘한다고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공부를 못하면 혼쭐 대신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면 더욱 마음에 깊이 와 닿지 않겠는가.

조영관 박사는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아서 하려고 하지 않는다. 함께 손잡고 더불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선호한다.

조영관 박사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성격이다. 조영관 박사가 펼쳐나갈 사과, 감사, 칭찬운동이 들불처럼 퍼진다면 우리사회가 그만큼 밝고 건전해지지 않을까 싶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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