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스피치코칭의 절대강자 이창호 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6/06 [19:56]

[인물탐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스피치코칭의 절대강자 이창호 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숨 쉬고 밥 먹듯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1979년부터 줄곧 한우물만 파온 스피치의 달인은 과연 달랐다. 그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스피치학 최고 전문가의 깊은 내공에서 품어져 나오는 고품격 화술이었다.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장은 스피치코칭의 1인자로 군림해왔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피치리더십 교육의 절대강자로 40여 년째 강의를 해오고 있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강의로 이름을 날린 전국구다.

글쓰기가 되는 스피치 강사. 통상 말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글이 안 되고, 글 잘 쓰는 사람 역시 많지만 말이 안 된다. 그러나 그는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양수겸장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이창호스피치를 고유브랜드로 구축하고 강의, 강연과 글쓰기를 병행해왔다.

이창호 대표는 아무리 화술이 뛰어나도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스피치 달인이 아니라 양심불량이라고 단호하게 내친다.

자신의 입으로 쏟아낸 말에 100% 책임이 따라야 하며 행동과 말이 일치하고 말 이후에도 좋은 결과와 영향력을 미쳐야 진정한 스피치 달인이라고 정의한다.

죽는 순간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그래도 이창호가 괜찮구나. 평생을 그렇게 큰 소리치고 열정적으로 강의하더니 뒤끝이 없이 깨끗하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한 우물을 파오면서 내공이 깊어진 그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철저하게 준비된 말은 당당하고 자신 있는 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는 그는 강사는 재미와 감동 이전에 왜 강단에 서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가 먼저 자신을 알리지 못하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철저한 언어관리와 자기표현이 정확하고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성공가능성이 높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전문가의 도움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다양하고 복잡한 글로벌시대의 성공키워드로 설득력 있는 스피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화술연구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수준높은 강의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그가 딱이다. 국내 최초로 2003년 스피치지도자(1~3) 자격증을 개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지도자를 양성해온 이창호 대표는 앞으로 스피치리더십연구소를 글로벌리더를 육성하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전문대학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말하는 스타일을 자기주도형으로 나가지 말라. 공격형은 화자 본인에게 성장 촉매가 될지 모르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남을 희생시킨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상대방 메시지도 귀담아 들어라.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라

강사란 자신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육받는 사람을 빛나게 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40여년 긴 세월을 한 우물만 파온 이 시대 스피치의 절대 강자 이창호 달인의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보전달 능력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스피치 달인인 그를 만나 한 두 시간만이라도 스피치 강의를 듣는다면 남은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40여 권의 책을 펴낼 정도로 글쓰기 작업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성공을 부르는 코칭의 힘’, ‘스피치달인의 생산적 말하기’, ‘칭찬의 힘’, ‘리더심의 현대이론등 그가 쓰는 책은 종류도 내용도 방대하고도 다양하다.

그가 저술한 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아동의사 소통교육)에 선정되는 등 일반 대중들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교과서에도 실렸다.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6학년 읽기 도서 및 고등학교 국어() 교사용 지도서 등에 글이 수록됐다.

이창호 대표는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호 대표는 자신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비결로 독서를 권한다.

나의 힘은 독서라고 외치면서 사흘에 한 권 꼴로 책을 있는 독서광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자신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독서라고 강조한다.

그의 강의가 때와 장소에 따라 유동적이고 탄력적이라는 호평을 받는 이유도 독서로 무장한 힘이 뒷받침해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폭 넓고 해박한 지식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역사의식도 독서의 힘이다. 그는 정치교육학 박사이기도 하다.

이순신 리더십’, ‘시진핑 리더십’ , ‘안중근 평전등 그가 저술한 책의 제목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확고한 역사관과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시대를 앞서간 역사의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리더십을 배우고 현실에 접목, 응용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그는 평생 쌓아올린 노하우와 지식창고(머리)를 스피치코칭으로, 글로, 책으로 풀어낸다. 그렇게 대중들과 소통하고 독자들을 만난다.

이창호 대표는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세상을 이끄는 리더의 힘은 소통이다. 소통은 타인을 이해하고 협상하고 포용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사람을 감동시켜 움직이고자 한다면 구성원과의 소통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불통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원칙 '기본'은 소통의 힘이다.

상위 1%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 어떤 경우에도 올바른 약속을 바꿔서는 안 된다. 한 번 세운 약속은 최후까지 유효해야 한다. 정해진 약속을 잘 지킬수록 구성원은 그 약속을 더 잘 따르게 되어 있다.

스피치학 최고 전문가는 말한다. 현자(賢者)의 솔루션은 경청이라고말을 잘하기 위해 우선 잘 듣는 것이 동서고금의 변함없는 스피치 제 1 법칙이다. 말을 많이 하고 나면 뒤끝이 개운치 않을 때가 있지만, 잘 들어주고 난 다음에는 후회가 없다.

이창호 대표는 1998년부터 중국과 교류해온 중국 전문가로 팍스 차이나등 중국 관련 서적을 펴냈으며 중한교류친선대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여파로 이창호 대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이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중강의는 줄었지만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없다. 저술 활동도 열심이다.

이창호 대표는 따끈따끈한 신작 1% 변화를 꿈꾸는 긍정의 온도20216월 출간했다. 변화무쌍한 우리의 감정을 이해하고, 강렬한 감정을 다스리는 보편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솔하면서도 명확하게 풀어낸 책이다.

"내가 쓴 글을 읽는 주체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분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그 분들에게 하나의 방향 및 사상을 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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