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인맥칼럼] (60) 바른자세와 바른 걸음 이윤숙 골반파워워킹 전도사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4/29 [13:19]

[김명수의 인맥칼럼] (60) 바른자세와 바른 걸음 이윤숙 골반파워워킹 전도사

 

428일 오후 경기 하남시 미사역 인근에서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 골반파워 워킹 전문가 이윤숙 원장을 만났다.

 

 

이윤숙 원장은 주부 모델로 입문해서 40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도브비누 광고모델 1기출신이다. 노라노 디자이너 선생님의 전속 패션모델로 15년간 활동했고 공익광고 모델로도 뽑혔다.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메이크업 스쿨공부하면서 J라는 워킹강사한테 포인트레슨을 받았다. 한국에 와서 워킹클리닉을 개설했으나 너무 앞서간 탓에 문을 닫았다.

 

어느 날 병원에 가서 혈압을 측정해 보니까 고혈압이 나왔다. 담당의사로부터 하체운동을 권유받고 골반 파워워킹을 시작했다. 모델 수업중에 배운 골반 워킹을 응용해서 골반 파워 워킹으로 개발했다. 열심히 골반 파워 워킹을 하다보니까 1년 만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주위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가 개발한 골반 파워 워킹을 지도해나가면서 신체에 놀라운 변화를 느끼고 체험했다. 그러면서 입소문을 탔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지도해 나가고 있다.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의 골반파워워킹 창시자로 경험, 지식, 관심, 노력, 지속성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국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 위치에 올라섰지만 그는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골반파워워킹 창시자 이윤숙 원장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강연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었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걸을 때 몸의 중심을 앞으로 두고 걸어라. 발뒤꿈치로 착지하면 안 좋다. 앞꿈치 착지도 안 좋다.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넘어져야 덜 다친다. 앞으로 넘어지면 얼굴, 무릎 타박상 정도 입을 수 있지만 뒤로 넘어지면 뇌진탕 등 생명을 위협받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걸을 때 발을 발바닥 가운데로 착지해라. 그래야 몸이 중심이 잡힌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가 문제가 된다. 척추가 문제가 되면 오장 육부가 안 좋아진다. 척추에는 오장육부와 신경이 모두 연결 돼 있다.

 

골반파워 워킹은 다이어트나 복부 비만을 해결하며 하체 근육단련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바른 걸음을 걸으려면 몸에서 리듬과 박자가 맞춰줘야 한다.

 

바른 자세 바른 걸음 파워워킹이 건강 비결이다. 가슴을 활짝 펴고 골반으로 활기차게 걸을 때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좋은 호르몬들이 생성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

 

바른 자세와 골반으로 움직이면서 걷는 바른걸음을 하다 보면 건강해진다. 그러면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며 남들이 보는 나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식사를 마치고 그를 따라 미사강변 근린 체육공원으로 이동했다. 이윤숙 원장이 골반파워워킹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 강의를 하지 않고 매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이곳 야외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60대여성이 있었다. 머리가 왼쪽으로 기울어졌다. 병원에서도 못 고쳤다. 이윤숙 원장이 완전히 고쳤다. 비결은 코어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골반파워워킹이다.

 

그가 가르치는 회원들 대부분이 그런 사람들이다. 그는 말한다. 골반근육이 바로 잡혀야 자세가 바로 선다고.

 

운동과 인간은 대가를 치러야 얻어지는 게 있어요. 회원들이 왜 이 먼 곳까지 와서 힘들게 수업을 받겠습니까? 나올 땐 귀찮지만 운동을 하고 갈 때는 너무 좋으니까. 그것을 아니까 하는 거죠. 계속하면 몸이 건강해지니까

 

이윤숙 원장은 기자가 보는 앞에서 직접 파워워킹을 보여줬다. 걸음걸이가 위풍당당하고 활기가 넘친다. 그가 걷는 모습만 봐도 그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고 승리자(winner). 1956년생이라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하고 바른 자세로 국제 패션모델의 런웨이를 보는 착각이 들었다.

 

기자는 다음주 목요일 아침 10시 그가 진행하는 야외 수업 장면을 참관하기로 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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