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하루한마디] (26) 부부는 서로를 채워주는 반쪽의 조합
부부는 이상형의 조합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반쪽의 조합이다. 눈에 콩깍지가 끼어 결혼을 하더라도 살다보면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로 그 배우자의 단점을 한쪽이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채워줘야 완전체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신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내 아내를 보내주셨다. 반대로 나는 내 아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두사람을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게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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