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인물사전] 권영철(롤링권)/ 세계격투기 최고령 챔피언 출신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1/09 [09:36]

[다시쓰는 인물사전] 권영철(롤링권)/ 세계격투기 최고령 챔피언 출신.

 

 

세계최고령 격투기 챔피언 출신 권영철(롤링권). 무술을 섭렵했다고 해서 마스터 권으로도 불린다. 1976년 미국에 건너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피나는 재활 끝에 재기하여 세계 최고령 격투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해마다 백악관에 초청받아 미 대통령 앞에서 무술 시범을 보였다. 1996년 미국에서 격투기 선수들이 가장 많은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고, 다음해 무제한급 챔피언까지 거머쥐었다. 1998년에는 복싱세계챔피언을 지낸 멕시코 알레한드로 맨도사를 KO로 눕혀 방어전을 치러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서 종합무술(Matial Arts) 지도 사범으로 활동했다. FBI 경찰, 배우,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그로부터 운동을 배웠다. 헐리우드 3대 액션 스타 장클로드 반담, 척 노리스, 스티븐 시걸도 그의 무술 제자다. 미국 시민권자로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늘 아름다운 조국 코리아를 품고 산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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