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월드봉사단, 11월 21일 중랑천 깨끗이 만들기 캠페인 성황리 진행

16개국 주한외국인 20여 명, 한국 대학생 20여 명,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멘토팀 10여 명 참석

김아솔기자 | 입력 : 2020/11/21 [19:30]

 

 16개국에서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챌린지뉴스

 

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 산하 자원봉사단체인 도전월드봉사단(조신현 단장)이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랑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16개국에서 온 주한외국인 20여 명과 한국 대학생 20여 명,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의 사회리더멘토팀(박용진 멘토)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챌린지뉴스

 

그룹 A는 마이테(Maite)와 자리나(Zarina)가 맡았고, 그룹 B는 쎄실(Cecile)과 하나(Hana), 호안(Hoan)이 맡았다. 그룹 C는 로만(Roman)과 조엘(Joel), 마리엘(Mariel)이 맡았고, 그룹 D는 윌리(Wille)와 안나(Ana), 라훌(Raulh)이 맡았다. 

 

참여한 외국인 회원은 마르타, 리나, 캐서린, 릴라스, 로차나, 멜리사, 모하메드, 니테스, 파올리나, 테스파, 잔더 씨 등이다.

 

이들은 분리수거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나눠 쓰레기를 주웠고, 다 채운 쓰레기봉투는 노원구청 치수과 담당자에게 잘 전달했다. 또 참석자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많이 채워오는 그룹에게 초코바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한국인 봉사자는 "외국인과 함께 봉사를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 외국인 봉사자들 또한 "한국인들과 함께한 봉사가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설립자 조영관 대표가 조엘씨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챌린지뉴스

 

특히 이날 파키스탄에서 온 조엘씨를 위한 작은 시상이 진행됐다. 조엘씨는 평일에는 인천의 김치공장에서 일하며 봉사가 있는 주말에는 서울에 와서 성실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대표가 조엘씨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바쁜 가운데 봉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시상했다. 조엘씨는 이런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김아솔 팀장은 "몇일 전 비가 와서 중랑천에 쓰레기가 많았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많은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전월드봉사단 외국인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챌린지뉴스

 

한편 도전월드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봉사에 성실히 참여해 온 외국인들을 위한 작은 규모의 연말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전한국인 김순영 사무총장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도전월드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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