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를 왜 하는가?

- 천년의 소나무도 처음에는 작은 씨앗과 새싹부터 시작되었다.

조영관 발행인 | 입력 : 2020/08/10 [07:50]

  

▲ 동방의 빛 대한의 기상(김순영 소나무화가의 유화 작품)   © 챌린지뉴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수로 불리는 조선시대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는

전 세계 해전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3번의 파직과 2번의 백의종군으로 나라를 구한 성웅 이순신 장군이 1597년 임진왜란 6,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워 승리했다.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3대 영웅으로 손꼽는 인물은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장군이다.

3대 영웅을 역사순으로 보면 1400여 년 전 을지문덕 장군, 1000년 전에는 강감창 장군, 420여 년 전에 이순신 장군이다. 그리고 현대사인 100년 전에는 일본에 독립을 외치는 3.1운동이 있다. 역사는 계속 흐르고 있지만, 현재의 시간은 또 역사 속에 남을 것이다. 반복의 순환을 가지고 있다.

 

미래의 천년 세월은 길다고 볼 수 있지만, 5천년 역사를 경험한 우리민족에게는 결코 멀리만 있다고 볼 수 없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위기와 전 세계 코로나 펜데믹 현상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020년의 1000년 전에는 어떠한 시대인가 살펴보았다.

천 년 전인 1020년 강감찬 장군의 거란 군에 맞서 싸운 귀주대첩은 또렷한 역사속 기억을 갖게 한다. 지금으로 부터 천 년 전에 한국은 고려 현종시대, 중국은 송나라 시대, 유럽은 신 로마제국 시대였다. 현대사인 100년 전에는 3.1 독립선언을 주도하고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민족 대표 33인은 아직도 3.1독립선언기념탑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남아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다.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등불이 되리라

동방의 등불, 코리아’, 인도 시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은 예언 시이다.

타고르의 예언대로 이제 한국은 동방의 등불을 넘어 세계 속의 등불이 되어가고 있다.  

 

한글은 세계 언어학자들이 격찬하는 위대한 글자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든 과학적인 글자로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작지만 강한 나라다. 우리나라 영토의 크기는 매우 작지만, 높은 교육열과 문맹률이 거의 없는 나라이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의 한류의 최고점을 찍었고

박세리, 박찬호, 김연아, 류현진, 손흥민 등 스포츠 스타들이 세계 속에 한류를 확산하였다.

한류 열풍은 특히 국민적 자존심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류는 이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물질만이 아니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사상, 예술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문화적으로도 일류 국가의 반열에 올라서야 할 것이다.

 

올해 '코로나19'위기극복에 따른 정부와 국민들의 성공적인 대처방안은 세계가 놀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계 곳곳에는 브랜드와 스타이름은 알아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 비하면 아주 많이 알려졌고, 국가위상이 올라갔지만 한국의 품격과 이미지는 계속 관리되어야 한다.

 

한국인의 근면, 성실, 단결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의 이러한 민족의 특성을 유지 계승하여 미래를 만들어간다면 동방의 등불이 예견되듯 세계 속의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다.

 

한국인에 대한 자부심은 정치, 경제적 난제로 인하여 부정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미래의 후세들에게 행복한 나라,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줄 역사적 사명을 가진 기성세대들이 장기적인 희망프로젝트를 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천년프로젝트의 씨앗을 심고자 준비위원을 구성 중에 있다.

천년을 예측하기 어려고, 건강한 백년도 살기 어려운 미래이지만 희망의 나무는 심어야 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동방의 등불을 만드는 씨앗을 심고 다음세대 넘기는 역사적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천년의 소나무도 처음에는 작은 씨앗과 새싹부터 시작되었다.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기성세대는 현 시대만을 위한 과실을 따지만 말고 후세대에게 물려줄 종자씨앗을 남겨주는 일을 해야한다. 10년, 100년, 1000년은 흐르는 강물처럼 이어져 간다.

이제 우리 모두는 가슴뛰는일을 해야 한다. 

 

▲ 김순영 소나무 화가의 작품  "신비의 소나무"     ©챌린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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