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인물사전] 박우용/ 무술인

김명수 기자 | 입력 : 2019/05/16 [09:45]

[다시쓰는 인물사전] 박우용/ 무술인

 

 

박우용/ 무술인. 1956년생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지만 동작이 비호같다. 팔굽혀펴기를 1분에 180번 하고 1초에 주먹을 10번 내지른다. 평생 무술을 연마해온 그가 하면 뭐든지 최고기록이다. 설악산 오색약수에서 대청봉 정상까지 53분에 뛰어올랐다. 63빌딩 계단을 732초에 주파하고, 무역센터 꼭대기 층까지 556초에 완주했다. 한 발로 송판 한 장씩 격파해서 1초에 5장을 격파했다. 이 또한 세계기록이다. TV에 출연해서 7cm 두께 얼음판 7장을 팔꿈치로 한 번에 격파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파트 1층에서 15층 눌러놓고 뛰어 올라가면 그가 엘리베이터보다 더 빠르거나 비슷하다. 박우용 무술인은 키 167cm. 체중 57kg. 허리사이즈 28인치로 왜소한 편이다. 그런데도 발, 이마, 주먹의 파괴력은 무시무시하다. 야구배트 2개를 이마로 한방에 격파하고, 100원짜리 동전으로 맥주캔 10개를 한 개씩 맞춰서 15초안에 백발백중 관통시킨다. 바늘을 던져서 맥주캔을 뚫어버리는 정도는 식은죽 먹기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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