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전인] (49) 소생커뮤니티의 대표 반디 박민

정부가 아닌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경제문제 뛰는 여성 CEO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9/05/06 [07:28]

▲소생커뮤니티의 대표 반디 박민   © 챌린지뉴스

 

정부가 아닌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경제문제 뛰는 여성 CEO

-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제시하는 소생커뮤니티의 대표 반디 박민

 

지금 대한민국을 지칭하는 말들! 양극화, 헬조선, 자살률 1, 금수저/흙수저.

자본주의로 고착화된 우리 사회는 이미 형평성을 잃었고, 4차 산업 혁명에 의한 양극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을 누군가의 책임으로 돌리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이 난국을 벗어나자는 의도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어 소개한다.

 

물질중심의 사회를 따뜻한 사람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소생커뮤니티의 대표인 박민 반디이다. 길고 긴 시간, 시스템과 체계를 준비해 오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4.19혁명의 날에 맞추어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큰 고민인 경제 혁명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사업자등록을 했다고 한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남다르다.

 

일제시대때 대한독립단의 도총재로서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하셨던 박장호 도총재님이 박민 반디의 증조 할아버지이시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보라는 듯이 소생커뮤니티 일을 하면서 타이밍도 절묘하게 풀려가는 것이 증조할아버지께서 지켜주고 계시다는 것 같다고 한다.

 

소생커뮤니티는 소비자의 needs와 생산자의 needs 해결을 통하여 만들어가는 경제의 의미와 죽어가는 경제를 소생시킨다2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봉사형태의 소셜벤처기업이다. ‘4차산업 혁명 시대의 휴먼혁명을 외치는 소생 커뮤니티는 호칭부터 내부 시스템까지 차별화되어 있다. 소통과 협력, 공유와 나눔을 기본 정신으로 수평적 구조의 역할 분담만 있을 뿐 상하지휘체계가 없다. 또한, 서로 간의 호칭도 반딧불이의 줄임말인 반디라고 부르고 있다. 어두운 밤하늘에 한 마리의 반디는 자신만을 비추지만, 여러 마리가 뭉치면 주변까지 환해지듯 여러 반디들이 모여서 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부르는 것이다.

 

함께 활동하는 채기석 반디는 리더로서, 사회의 모든 지표가 공동체로 향해가는 것을 인지하고,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공동체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공동체 운영시스템은 우리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경제‘Weconomy (위코노미) 2.0 System’이라고 부른다. 경제를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시스템과 문화를 형성하는 교육 시스템이 통합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이다. 두 반디는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을 위해 이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그동안의 고충에 대한 질문에 박민 반디는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해 미팅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상같다는 말과 대한민국 국민은 절대 뭉치지 않는다는 말이었죠. 누군가는 공산주의 같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을 현실화 하기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했는데요. 저희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들으신 분들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며 지지해 주십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위기의 순간에 발휘되는 국민의 단결력이 있었기에 저는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긴 시간 힘든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환한 두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에도 환한 미소가 드리워질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해 본다.

 

▲ 소생커뮤니티의 대표 반디 박민     © 챌린지뉴스

<조영관/인물인터뷰전문기자/시인/칼럼리스트/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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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정 2019/05/06 [19:08] 수정 | 삭제
  • 좋은 취지 인것 같습니당... 소생커뮤니티에 들어가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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